감독님(?)께서 글 많이 써달라고 하셔서
그냥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돌아오는 일요일 - 다음 수요일 - 다음 일요일
8일간 3경기네요
저는 사실 올해부터 배구를 챙겨보기 시작해서
이게 얼마나 힘든 운동인지,
선수들이 잘 이겨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쉽지는 않겠지요
그냥 무탈히 2승 1패만... 했으면 합니다 ㅋㅋ
부상없는게 더 중요할테지만..
평일이고 주말이고 집에서 배구 보는게 쉽지 않네요
와이프는 뭐라 안하는데 4살 아들 들러붙고
2개월 된 딸래미 울기 시작하면.. 배구고 뭐고 ㅋㅋ
집중해서 맘편히 배구보고싶습니다 ㅠㅠ
뻘글 적고 일하러 갑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게다가 전부다 원정경기죠 12월 장충대관이 잘 안돼서 어쩔수없다지만 선수들이 많이 힘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