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이소영은 “민지가 앞장서서 분위기를 올린다. 민지가 ‘이거 할 거야’라고 하면 모두가 다 따라 한다. 완전 흥부자다”라고 말한다. 또한 유서연은 “(문)지윤이와 민지가 주축이 되어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애들이 ‘뛰어, 뛰어’ 하면 다 같이 뛴다. 즉흥적이다. 재밌는 분위기가 나온다. 2라운드 흥국생명전도 졌지만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문지윤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유리와 이현의 웜업존 응원도 화제를 모은다. 두 선수는 열 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웜업존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며 GS칼텍스 특유의 즐거운 분위기를 코트 위에 있는 선수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530/0000006268
이 팀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감독님의 웜업존 선수들 기용이에요. 유서연 선수같은 게임 체인저도 있고 이현 선수같은 기적적인 순간도 있어서 더 재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