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Kixx가 2연승을 꿈꾼다. 상대는 최근 6경기 5승1패를 기록중인 한국도로공사다.
특히 63점을 합작한 삼각편대의 화력이 폭발적이었다. 러츠는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23득점으로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이소영(22득점)과 강소휘(18득점)는 각각 공격성공률 57.9%와 64.0%라는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차상현 감독은 "후반기로 가면서 매경기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다.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우리의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GS칼텍스 안혜진은 "팀이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준비했던 플레이들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즐기는 배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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